'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이 요한복음의 쓴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고 예수가 곧 생명이다.
요한은 빛으로 오신 예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6장에서는 유월절이 가까워진 날 예수께서 행하신 표적과 예수께서 말씀하신 생명의 떡을 비유로 자기자신을 소개한 예수의 말씀에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 잘 기억하는 표적중에 하나, 오병이어의 사건. 아주 놀랍고 중요한 사건을 소개합니다.
6장 2절에 큰 무리가 병인들에게 행하시 표적을 보고 따르더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10절에 무리의 수가 오천쯤 되더라 합니다.
앞서의 베데스다 연못에서 삼십팔 년 된 병자가의 치유함을 본것입니다.
우리도 이럴수 있습니다. 믿음없이 필요를 따라 예수를 따르는것
예수님은 그런 무리의 중심을 모르신것 아닙니다.
예수님은 아주 사랑스럽게 친절하게 육신의 배고픔에 안타까워 하시며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주시고
먹이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필요, 갈급함, 어려움, 부족함 모두 아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10절에 그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 시편23편과 같이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를 잘 따릅시다. 예수를 잘 믿읍시다. 예수를 끝까지 믿기를 소망합니다.
오병이어 의 기적을 본 후 15절에 무리가 예수님을 세상적인 임금, 자기의 이성으로 판단하기에 아주 뛰어난 임금을 보고 세우려 하시자 홀로 산으로 떠나십니다.
예수님은 늘 아버지의 뜻을 세우고자 하셨고 세상이 인정해주는 세상이 믿어주는 것에 그 마음을 두신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늘 기억하고 기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가버나움으로 가는 바다길에서 큰 폭풍을 만나게 됩니다.
이 어둡고 무섭고 폭풍과 풍랑이 이는 바다 길에도 예수님은 물 위를 걸어 친히 찾아오십니다.
21절에 기뻐 예수를 영접하니 배는 곧 가버나움에 도착하였더라
그렇습니다. 앞서 배고픈 무리에게는 떡과 생선을 . 어두운 바다길 . 피할 수 없는 폭풍이 몰아치는
그런 길에 있을 지라도 우리가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영접하기만 하면
예수님은 우리가운데 거하시고 우리의 모든 문제와 싸워 이기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부족함, 시련, 고통, 어두움은 뒤로하고 우리안에 예수의 평안으로 넘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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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사건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5절에 오늘 빌립을 예수님이 믿음의 시험을 치르십니다.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라고 물어보십니다.
그러자 빌립은 열심을 내서 계산합니다. 자신이 가진 지식으로 현재 숫자가 오천쯤이고 떡이 얼마나 필요하니
...순식간에 계산이 끝납니다.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찌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라고 예수님께 고합니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빌립은 보통 일반적인 계산으로 예수님과 대화를 마칩니다.
어떠한 믿음의 사건도 예수님의 말씀도 없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라는 제자는 다르게 행동합니다.
오천의 무리를 돌아봅니다. 찾아봅니다. 그러다가 한 아이에게서 아주 작은 음식을 찾습니다.
안드레도 9절말씀과 같이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 마는 예수께 가져옵니다.
이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내 생각으로 내 방식으로 내 계산으로 해보면,
도저히, 결단코 되지 않을것같은데. 주께 가져옵니다.
안드레는
9절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라며 예수께 드립니다.
11절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예수님은 그 작은 것에도 11절에 "축사하시고" ..먼저 감사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니까 하나님이 기도를 받고 , 하나님이 전능하시니까 오천명을 먹이시지라는 우리는 생각. 내려놓으십시요
오병이어 기적의 시작은 믿음입니다. 아이에게 주어진 떡다섯과 생선두마리. 그리고 그 작은 것이라도
예수께 들고와 드리는 믿음.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귀한 물건과 마음이 되는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들 기적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로또와 같은 세상의 기적이 아닌
우리의 아주 작은 믿음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기적을 일으키시길 축복합니다.
우리의 힘든가운데에서도 들려지는 예배, 그 예배 가운데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시길 축복합니다.
앞서의 오병이어의 표적을 통해 예수님은 믿음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26절 부터 64절까지 말씀은 이제 무리들과의 대화를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보면
무리가 26절에 배부른 까닭에 예수를 따른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가버나움까지 배를 타고 예수를 쫓아 옵니다.
대화를 보면
그 무리에게 예수님은 27절에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
라고 말씀하십니다.
무리는 28절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님 2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무리는 30절, 31절에 믿을수 있는 표적을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옛 광야에서 만나를 보여줌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32절~ 33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하늘에서 내린 떡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만나는 모세가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무리가 34절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님은 35절~ 40절까지 대답하십니다
35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42절에 무리는 수군거립니다.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예수님은 무리의 수근거림에서 결단코 진리를 선포하십니다.(43절 ~51절)
48절 곧 생명의 떡이로라
51절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그러자 무리는 52절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계속해서 예수님은 선포하십니다. (52절~58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 |
55 |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
56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
57 |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
54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
55 |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
56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
57 |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 모든 말씀을 들은 무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60절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예수님은 이 수근거림을 들으시고
63절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
이 무리와 예수님의 대화 내용을 보면
예수님의 말씀의 본 뜻은 사라지고, 이성적 판단에 맞지 않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반론을 합니다.
무리들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60절에 말씀에도 말씀이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63절에 예수는 이 모든 일은 육으로는 이룰수도 볼수도 느낄수도 없는 무익함이라고 말씀하시고
살리는것 , 역사하는것 ,이루는것은 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안의 영안에 하늘로부터의 내려준 떡, 생명의 참떡이신 예수를 채울때만이 생명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것, 어려운 말씀들
55절 참된양식이요 참된 음료가 되신 예수를 먹으므로 이해가되고 말씀이 우리안에 거하게 되다는 것입니다.
56절에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 |
55 |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
56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
57 |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