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쓰는 일기

문득.

주님은혜의호홉 2009. 9. 3. 13:23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네요...

 

기차가 터널을 지나는 것은 어둠에 갖혀있는것이 아니고

밝은 빛이 있는곳으로 질주하는 것이다라고 티브에서 들었습니다.

 

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내 욕심.내 거짓으로 말미암은 이 어려움앞에...

결코 하나님께 죄송할 뿐 입니다.

 

죽을 것만 같은 마음을 ...낙심하고 포기해 버릴 것 같은 마음을...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하심과 동행하심과

함께 고통하심이 이 어려운 마음에 오기에

다시 주님 붙잡고 일어섭니다.

아직 상황은 그대로 이지만

결국은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하게 인도하시고

모든 실패를 훈련의 도구와 연단을 삼으시고

나의 편이 되사 나를 세우실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연단하신 후에는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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